초대형소년 채널

망상이라던가 끄적이기 전엔 '와 ㅋㅋ 도랏다 아무리 내가 생각했다지만 개꼴리네 ㅋㅋㅋ' 하는데

막상 글로 옮겨적으면 꼴림이 반토막의 반토막이 나버리는듯

그림도 낙서 전엔 '아.. 이런구도로 낙서 마렵네.. 개꼴리네' 이러면서 하던것 치워두고 상상하던거 낙서로 그려놓으면

갑자기 노꼴됨


역시 머릿속에 있을때가 제일 꼴리는듯.. 


가끔 딸감 찾다가 내가 끄적인거 봐볼까? 하고 볼때가 있는데 막상 켜서 보면 '아 여긴 왜 이렇게 적었지'

'아 이것보단 이 표현이 더 나았겠는데' 이런 생각만 듦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