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매장기관에 대하여 알아보자. 

매장기관이라 함은 성당교회에 존재하는 특수부대같은 존재들로, 신 설정 기준으로는 국장+1~7위까지 총 8명이, 구 설정 기준으로는 1~7위, 예비역 8위까지 총 8명이 존재한다. 한자 세르반테스 왈 매장기관은 걸어다니는 재해라고. 애초에 개개인이 소국의 군대보다 더 강력하다(미스터 다운은 논외). 참고로 카렌은 구 설정 기준 매장기관 6위의 제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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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단장인 나르바렉은 세습제로 추정된다. 800년 전의 나르바렉은 미하일 로아 발담용의 친우라고 한다. 

구 설정 기준 1위도 나르바렉으로, 구 설정에서는 1위가 나르바렉의 이름을 세습한다고. 초대 나르바렉은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 함께 매장기관을 창설했으며 특징으로는 압도적인 S. 무려 사도 27조중 셋을 '포획'하는 미친 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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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1위는 노이 세오나토르 그란파테마로, 기억 할란지는 모르겠지만 2부 시작할때 코토미네 신부가 언급한 노이사제와 동일인이라는 추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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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2위는 안드레이 갓비바크로 정보가 딱히 없다.

구 설정 기준 2위는 아예 안 밝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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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3위는 키아라 킷쇼인으로 이름이 익숙하게 느껴질텐데, 월희 세계선의 셋쇼인 키아라다. (fate세계선의 키아라처럼)좀 더 고차원의 존재로 올라갈수는 있었으나 포기하고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남아있다고.

구 설정 기준 3위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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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4위는 미스터 다운으로, 굇수들을 초월한 무력의 집합체인 매장기관의 최약체, 그냥 일반인과 다를게 없다. 타입문에서 보기힘든 소시민적 인물이 왜 매장기관 소속이냐면, 악마를 세번 퇴치할거라는 성모의 예언이 있었다고. 실제로 월희 2기준 1명 퇴치했고 이것이 역사상 유일한 진성악마 퇴치 기록이라고 한다. 주 역할은 운송 과 잡무 담당이다.

구 월희때는 6위로, 다른점은 크게 없으나 여기서는 카렌을 제자로 두고 있다. 도대체 뭘 가르쳤길래 카렌이 이지경이 됬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구 설정 기준 4위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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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5위는 불명.

구 설정 기준 5위는 메렘 솔로몬으로, 사도 27조중 20위이기도 하다. 알퀘이드를 좋아하며, 성당교회의 비보의 근처에 있고 싶어서 매장기관에 당당히 들어간 비보 마니아. 사대마수 라는 사역마를 부리는데, 각각 사도 27조 하나의 무력에 필적한다는 설정이 있다. f/sf 코믹스에서 이 사대마수중 하나로 추정되는 사역마가 2차 십자군 전쟁에 출현한것같은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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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설정 기준 6위는 아가레온으로, 정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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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설정, 신 설정 둘다 7위는 시엘로, 월희의 히로인중 하나이다. 카레 마니아이며(파스타 마니아는 절대 아니다) 제자로 노엘을 두고있다. 여기에 설명하기에는 양이 너무 방대하니깐 나무위키를 보든지 나중에 쓸 수도 있는 시엘편을 보든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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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설정 기준 예비는 없다. 맨날 수시로 죽어서 파악이 안된다고. 월희 talk 에서 아인스라는 인물이 예비 대행자였다고 언급된다. 메렘에게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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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매장기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많은 댓글과 추천 부탁하며 이번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