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달창들이야 일 한 둘다 쌍그오 하면 되는거 아님? 하는데 뉴비는 그러기 힘들거임

일섭, 한섭 이렇게 있는데 선택을 가져옴


일그오

리세계값이 중국 업자덕에 쌈 공멀캐슼코오+보5 딜러 한 돌계가 비싸봐야 3~4만원 (2부4~7장클)

실시간 업데이트 스토리 감상 가능

미래시 미존재

일본어


한그오

리세계값이 비쌈 공멀캐슼코오 다 있으면 8만원부터 시작, 딜러는 다른 문제

일섭과 1년 9개월 정도의 차이

미래시 존재

무엇보다 한글 번역(퀄리티가 양호, 사투리도 최대한 살려보는 중)


1. 타입문 작품이 처음, 혹은 기존에 1~2개만 접함

→한그오

꺼무위키니 타입문 백과니 다 있지만 결국 인게임에 용어사전이 있는건 차원이 다름

페그오는 너네 어차피 달크리트 달창맨들이니까 기본골자는 다 알지? 그럼 걍 설명 생략함 하는게 너무 많아서 한그오 오픈때 그걸 고려했는지 용어사전이 있음

거기에 일본어 잘해도 요미가나 자체가 없으니 이게 무슨 말이지 할 수도 있긴함


2. 일본어가 어느정도 가능하고 타입문 작품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음

→선택

미래시는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임 무슨 서번트가 어느 점에서 좋고 나쁜지 미리 알 수 있고 누가 복각을 언제 하는진 볼 수 있음

다만 한그오도 독자 복각을 하거나 픽업을 좀 유연하게 바꿀때가 있긴함

하지만 일그오는 실시간 업데이트가 먼저 이뤄지다보니 계절감이 맞거나 일본에서 2차창작이 우르르 쏟아질때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음

새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되면 할배들 즐거운 파티 보는 기분일 것임, 근데 페그오는 스토리 분량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라 독해에 굉장히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다

하다못해 모든 스토리를 읽어줘서 청역이 도움을 주는 겜도 아니니까


3. 일본어를 못함

→한그오

페그오의 독해는 어느정도 난이도는 있음, 완전히 어렵다 수준은 아니고 하지만 고유명사가 계속 튀어나오며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독해는 쉬운 일이 아니긴 함

n1을 취득한 나도 읽다가 귀찮아서 "아 번역 기다려야겠다 걍..." 할 때 있는데 일본어 못하는 쪽이면 스킵하면서 일단 달리는 경우가 있어서 온전히 즐기기 힘들거임

번역 기다리면서 다시 회상으로 읽는거랑 실시간으로 하는거때매 기다렸다 번역뜨고 밀기도 해야하니까

한그오 번역 품질은 양호해서 이 경우는 한그오를 권함 자막도 해주고 있고 최대한 일본어 못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도와주고 있음

진짜로 슈텐은 어디 구수한 경상도 할매 데려와서 검수한 거 같고 이조는 전라도 할배 데려와서 검수한 것 같음 굳이면 호쿠사이 에도벤은 못살린건데 이건 어쩔 수 없고


4. 원어민 수준으로 가능함

→일그오

이건 그냥 일그오 가야지

미래시 있는게 좋으면 한그오고


5. 둘다 하면 안됨?

평생 그오해라


6. 1부 1장부터 다 하고 싶음

→무조건 한그오

일그오 리세계의 80%는 2부 몇장클 계정들임 현행 최신 스토리 주장 페이퍼문 클리어까지 존재함

1장부터 직접 밀고 싶다면 무조건 한그오. 한그오 계정들은 후유키 클이거든

일그오도 후유키클 계정들 있긴한데 이건 타오바오에서 좀 적더라


솔직히 말해서 현 일그오가 좆좆좆이 이벤트도 진짜 적게 내가지고 할게 없어서 나 같은 할배도 한그오 계정도 생기게 되었을 때 둘다 하는데 달창되면 이렇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