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채널

이혼, 돌싱, 미혼모 싱글맘이라던가 

남편의 기력이 떨어진 욕구 불만 섹스리스라던가

아예 젊을 적부터 여러 남자랑 떡치는 타입이었다던가..


순애든 ntr이든 어디든 밀프의 수요가 있다는건

그만큼 나이들이 성욕이 차오른 풍만한 밀프가

기력도 성욕도 굉장한 젊은 절륜 자지랑 떡치는 게 개꼴리기 때문이려나


ntr이면 웬 배불뚝이 아저씨도 나오긴 하지만

역시 비주얼적으로는 젊고 건장하고 호감상인 건실한 청년인 게 좋지

나이들었어도 여전히 고운, 오히려 나이들어서 무르익고 성숙한 매력이 넘치는 아줌마에게 반했지만

나이라던가 남편의 존재라던가, 특히 '나 같은건 저런 좋은 분께 안어울리겠지...'라는 겸손함 때문에 고백은 꺼렸는데

아줌마 쪽에서 연륜으로 눈치채고 먼저 다가와주는거지


안그래도 나이 들어 성욕도 오르고 감수성도 풍부해져 쓸쓸해진 탓에 욕구 불만인데

'이 아이라면..괜찮을지도..'라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는거지




술김에 그랬든, 맨정신으로 다가간거든

러브호텔 침대에서 아줌마는 능숙히고 부끄럼없이 벗는데 청년 쪽은 쭈뼛쭈뼛해서 귀여워한다거나,

"연애가 아니라 연습으로도 괜찮아"라고 하며, 브라 푸는 법이라던가 팬티 벗기는 요령, 애무하는 방법 등을 천천히 가르쳐주거나

젊은 자지에 박히면서 "하으.. 단단해앳♡굵어엇♡커어어♡안에 꽉 차는 느낌 좋아아앗♡♡젊은 자지 최고옷♡♡"하며 가버린다거나

필로우 토크로 소소하게 웃으며 "있잖아...우리 궁합도 맞는거 같은데, 하지 않을래? 섹프...♡"라고 한다던가


굳이 애인이 아닌 섹프인 이유는, 남편을 아직 져버리고 싶진 않다던가, 싱글이지만 연애는 조금 이른거 같다던가, 

제일 꼴리는 이유는 '이건 청년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전의 연습'이라고 하는거.

청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본인이란걸 반쯤 알면서도 더 젊은 사람과 연애했으면 하는 성숙한 단념, 그러면서도 애정이 담긴 속궁합 맞는 섹스는 계속 하고싶은 성욕이 섞인 그 부분이 꼴려.


하지만 너무나 잘맞는 속궁합에 나이들어 강해진 성욕조차 만족시켜주는 절륜함,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서로 맞아떨어지게된 섹스 스타일...

심지어 섹프라도 이왕 인연인거 조금 더 친근하게 지내고 싶어 간간히 하던 데이트가 너무 설레고 재밌어서 연애 감정으로까지 발전하고

몸도 마음도 점점 서로가 아니면 채울 수 없게 되어가는거지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 아들이나 남편, 직장 동료들이 그녀에게 '요즘 점점 이뻐지고 있다'라던가, 미소가 늘었다던가, 생기있어진 모습이 보기 좋다던가 말하고

실제로 여러모로 밝아져가는 아줌마의 모습도 꼴림 포인트지




남편이 버젓이 살아있다면 탁란이 되니 하드해지겠지만

싱글맘이면 배란기 때 임신하고 싶다고 요구하는 엔딩이 진국이지

섹프>>연인>>임신>>재혼 이 순서

전형적인 에로망가 순서이자 검증된 클리셰.


섹스에서 사랑까지 도달하니 이 얼마나 밀프 좋고 미시 좋은 일인가! 브라보 밀프! 브라보 섹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