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채널

연하나 연상(밀프처럼 농염하고 여유있는 게 아니라 그냥 나이만 많은 년)은 모임이든 어디든 만날 기회라도 있는데

망가에 나오는 특농밀밀프와 관리 잘 된 동탄미시는 만나는 게 거의 불가능인 듯

어플은 사기 80에 정신나간 년 20이더라
진지한 만남 원한다면서 결혼상대 찾는 것 처럼 남자 스펙 엄청 보던데 정작 자기들은 폐급 스펙에 관리라는 걸 안 해서 진짜 줘도 안 먹을 정도.

옵챗도 비슷하게 사기가 판치고 넷카마들 넘처나고 일부러 수위 높인 다음 음란채팅으로 신고해서 정지 맥이고 튀는 새끼들도 있고...

밴드 같이 모임은 나이제한 걸어서 들어가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있어도 꼭 그 모임에 여왕벌 하나씩은 꼭 있고 보팔러 개 많더라. 그렇다고 그 여왕벌이 예쁜 것도 아님...

오프에서는 어쩌다가 특농밀즙암컷냄새 풍기는 밀프 보면 대부분 결혼해서 유부녀임.
유부녀가 ㄹㅇ 독사과인게, 정복감 배덕감 쾌감 다 쩌는데 대신 칼 맞을 각오 해야함.

남편과 사별해서 홀로 자식을 키워 독립 시켰지만 현재는 외롭게 지내고 있고 자신이 야한 몸뚱아리와 암컷냄새를 풍기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 한 채 그저 이런 아줌마를 좋아할리가 없겠지... 하는 현실 합법밀프가 없다는 사실이 나를 이 차가운 현실의 아픔을 상기시킨다.

분명 이 세상에는 초대남을 구하는 곳도 존재하고 섹파를 구하는 곳도 존재하는데
왜 밀프가, 미시가, 유부녀가 젋은 자지를 구하는 곳은 존재하지 않은 것인가.

오늘도 밀프에게 전해지지 않을 내 자기소개서만 만지작 거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