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f Dieckmann이라는 독일 출신 미국인이 만든 단순 블로우백 방식의 경기용 자동권총.


22LR 탄을 사용했으며,탈착식 탄창에는 10발이 장전되었다고 함.


또한 급탄불량으로 악명높은 22LR을 조금이라도 더 원활하게 급탄시키기 위해 바나나형 탄창을 쓰는데,이 때문에 특이하게도 탄창을 그립의 아래쪽이 아닌 앞쪽으로 삽입하게 되어있음.


덕분에 높은 급탄 신뢰성과 더불어 부피에 비해 긴 총열을 얻었지만 반대로 다연발 탄창을 끼우기 힘들며 탄창의 장탄수 면에서도 조금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함.


이것 외에도 격발기구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거나 갈퀴가 공이를 겸하게 하는 등 나름 재밌는 부분이 많지만,총기 자체는 시제품 단계를 넘기지 못했다고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