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브라우닝의 동생,조나단 E 브라우닝이 1937년에 개발한 반자동 소총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과 틸팅 볼트 방식의 조합을 사용하며,특이하게도 가스 피스톤이 총열을 감싸고 있는 형태라고 함.


 


또한 조나단 브라우닝은 총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노리쇠가 개머리판 안으로 들락날락하는 구조를 사용했는데,이 과정에서 나무 개머리판이 노리쇠에 악영향을 덜 끼치도록 나름 신경을 쓰기도 했음.


다만 이 총은 오염이나 과열에 약간 취약하다는 등의 사소한 단점들을 몇 가지 가지고 있긴 했는데, -일단 총 자체는 나름 준수했다고 함- 하필이면 개발 도중에 조나단이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문제를 고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로 그대로 묻혀버리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