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철 당시 7군단장의 전임군단장이 매우 좋은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나도 충격이였더라.... (윤의철의 전임군단장을 L 중장이라고 지칭하겠음)


똥별 박찬주 대장이 2작사령관했었을 때 L중장 (당시 소장)은 2작사 참모장으로 온갖 갑질을 당해온 것으로 보니까 좀 안쓰럽긴 하더라...

(박찬주가 7군단장 시절 윤의철이 7군단 참모장이였던 것이 웃기긴 함 ㅋㅋ 이 놈이 흑화한 사유가 여기있나 봄...)

그렇기에 장병들에게 매우 잘해줬다는 미담도 있지만, 실은 뵌 적은 한 번 있었음....
(잠시 군단사령부 파견간 적도 있었고 하니까...)


근데 아쉽게도 항공작전사령관 (보병출신이라 중장으로 사령관을 역임함)을 마지막 보직으로 하고 전역하셨다는게 아쉬움...

차라리 이런 훌륭한 사람이 진급했었어야 하긴 하지만, 진급권자의 결정이니 내가 끼어들 사항은 아니라고 봄....


곧 입대하실 분께 감히 충고 하나 하자면, 장성급 장교가 개또라이면 소속 중대장, 대대장 등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 한 들 군생활이 매우 ㅈ같아지는 것의 대표적 예시가 윤의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