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도 조종병과 고정발탁을 위해 바뀐 지침이었읍니다. 왜냐하면 해사와 육사와 달리 공사는 이 지침이 바뀌기 전까지는 전체 사관생도 절반이 비전투병과로 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거든요.

실제로 몇 기라고는 말 못하지만 실제로 절반 혹은 그 이상이 조종병과가 아닌 다른 병과로 간 경우도 많읍니다... 이렇게 되면 공사로 보낸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이 때문에 사관생도들이 적합성평가에서 떨어져서 비전투병과로 나가거나 비조종 전투병과로 새어나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체기준 상의 시력교정술을 허용했다고 알고 있읍니다.

! 이참에 가야하는 군대 동기따위보다 진정성 있어보여 다행인 듯. 그렇다면 공군고교 출신인지? 각종 공군행사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지? 조종사 멘토를 받아 본적 있는지? Mbti, swot 각종 자기검진을 해보았는지? 그 업종에서도 여러 방식의 일이 있는 것 처럼 적성과 잘하는 일이 이것인데 저것을 하고싶은 것이라면..조종사 특성상 굉장히 고단할 듯.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핵심은 본인 천직이 무엇인 심사숙고하는 단계를 거쳐야 건전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