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험비로 순찰하고 다니던 퇴역 미군 직원 이야기.

전에 AR로 잠옷입은 이라크애에 5.56mm 16발을 쳐박아 무력화 시켰다는 애 이야기인데.


실내 들어가면 한손으로 파지하고 라이플 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이 경우, 무게중심이 그립 근방에 있는 AR이 쏘기 편하다고 지지의견.


글쎄, 사격장에서 나도 퇴역군인들과 자주 쏘고 의견도 나누는데, K2 가진 놈도 있고.

한손사격에 있어서는 K-2, AK는 둘 다 낙제점 준다. 야전에서는 AR과 별 차이 안나고.

한손사격 할려면 쉽지않아. 앞으로 무게가 쏠려있는데다가 AR보다 무거움.

의외의 결과는 AUG. 이놈은 적응안되면 쏘는 느낌은 지랄같은데, 실내들어가면

AR정도 편의성 나온다고 평가. 한손사격이 꽤 편하거든. AR처럼 잘 빠져서 

그립 말고도 쉽게 손으로 집을만한 곳이 많다는 것도 강점.


한손사격 실제 한 예를 설명들어본 것을 써 보면...우수사격자 기준으로

실내서 문 열때, 실내서 다친동료 업고 나올 때, 

실내에선 뭔가 왼손이 생각외로 바쁘다. 그 때 즉각조치

이럴 때 가볍고 무게중심 배분이 그립 근방에 있는 것이 좋지.


난 실전경험자 이야기 들으면서 AR에 더 빠졌던 축임.


P.S: SCAR라던가 요즘 스카식으로 두껍게 만든 총은 극혐임. 

      일단 그립말고 손으로 잡을 곳이 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