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육군 야전부대는 기지가 아닌 진지라서 전쟁나면 부대이동은 숙명인걸로 알고있음‥보병연대ㆍ보병대대 뿐만 이니라 사단사령부도 마찬가지‥ 이런 부대에선 야전텐트는 필수 물자

그런데 육군부대이면서도 후퇴자체가 곧 임무실패인 수도방위사령부랑 물리적 여건 상 부대이동에 제약이 있는 육군군수사령부 및 예하 정비창ㆍ탄약창 그리고 국군병원 같은 부대들은 사실상 기지라고 봐야되지 않나싶기도 함‥ 사실 저런 육군 기행부대랑 해공군 비전투부대는 이런측면에서 또이또이하거든‥한편 서울에 있는 공군 항안단은 비행단과 달리 이론적으로는 후퇴가 가능해서 서울지역 국직부대ㆍ육군 기행부대나 또이또이‥ 그리고 그쪽 부대방호가 공군식 기지방호와 유사성이 있을 수 있겠고

여담으로 이런 유형의 부대들은 전준태ㆍ혹한기훈련이 야전부대에 비하면 개꿀이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