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장_ 이벤트로 새로 올리겠습니다.

@치탄다에루 @Potemkin1905 @효모왕

연도 따라 다를 듯
1942년 북아프리카 전선이라면 비교적 쉽게 미영 연합군에 버스타면서(?)갈 것이고
1943년 이탈리아 전선이라면 구스타프 라인돌파나 안지오 전투때 좀 힘들 거임 
1944년 노르망디라면 아주 생지옥
일단 오마하에 상륙을 미군 대신 한다고 하면 하고싶지 않아도 MG42 앞으로 반자이돌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극심한 희생자를 낳을 것이고 그 뒤로도 그 특유의 저질 전차들 덕에 고생할듯
제공권은 미영이 잡아 줘서 딱히 문제는 없겠지만, 일본이 치누라도 대량생산해서 가지않는 이상 일본은 4호 한대만 만나도 미공군 불러야 할듯(미국이 셔먼을 주면 모르겠지만)
(근데 바보짓 안하는 황군이 상상이 안된다..........)

벨붕인데 차라리 1차 대전기 러시아 제국이 동맹국인게 더 잼있을거 같음.
답은 지지리 오래 걸리겠지만 일본이 이김. 사실 그 전에 태평양전도 안하니까 미군이 죄다 몰려가서 나치를 후둘겨 패고 있겠지.
(조금이라도 벨런스 주려면 영미를 완전히 제거하던지,)

의외로 대한민국이 공산화 될 일은 절대 없는데 ㅄ이 되었다에 한 표

대충 요약 정리하면 히틀러가 어찌저찌해서 유럽대륙을 다 먹음. 영국 만 남았을때 일본이 들어옴.
이 경우 일본이 연합국으로 들어오니 미해군이 하와이에서 죽치고 있을 이유가 없어지니 전부 짐싸서 대서양으로 감.
일본 함대 역시 전부 대서양 옴.
(미국은 아마도 자국 수송선 격침으로 참가할 가능성이 큼. 1차때 비슷하게)
더럽게 많은 항모 때문에 대서양 에어갭이 안생김. PBY부터 h6k 같은 비행정은 물론 함재기가 가득 뜨니 유보트는 초장부터 지옥을 봄.
수송선을 못 잡으니 영국 산업력이 폭발함. 영국 본토 항공전이 독일 공군의 지옥이 됨
1942년 독소전을 벌임. 소련이 랜드리스를 요청. 기존 경로는 독일이 점령한 노르웨이를 거치는 길, 이란을 거치는 길, 그리고 알레스카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길인데 원래는 마지막 경로는 오직 소련 수송선만이 사용 가능했기에(일본 소련은 45년 막바지에서야 전쟁에 들어감) 많이 돌아가는 이란. 아니면 위험한 노르웨이 루트를 탐.
그러나 일본이 없기에 각종 물자가 프리패스로 블라디보스토크로 하역. 거기다 대서양에서 수송선도 덜 날려먹으니 더욱 정줄놓은 물량이 기차를 타고 소련으로 감.(아마 일본 육군도 참전한다면 이때 같이가서 동부전선으로 갈거라 봄)
독일군은 43년부터 터져나오는 물량에 짓밟힐 가능성이 높음.

미국의 전폭 지지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