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1) 복무기간 조정 (위험부담 매우 큼)

현행 제도로라면 약 18개월 동안 복무하고 나머지는 예비군으로 연 N일에 해당하는 일수를 복무하는 건데,

차라리 복무일수를 21개월로 연장시키고
전역은 18개월차에 시켜서 남은 3달을 8년 간 예비군으로 복무하게 하는것.

대신에 어떤 형태로 복무시킬 것인가... 가 문제가 될 것 같음. 학생예비군도 지금처럼 당일치기에서 몇 박 수준으로 강화되겠지.

차라리 학생예비군은 계절종강~다음학기 개강까지 남는 시간동안 시간을 쓸 수도 있음.

진짜 문제는 직장예비군인데,

이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근처 예비군부대에 들러 기량점검만 잘 받으면 통과하는 식으로 해도 될 것 같음.



2) 제한적 첨단화 (돈이 많이 부족한 상황)

예비군들이 익숙한 무기체계가 있어야 하니까 예비군부대에도 현역부대에 준하는 무기들을 보내줘야 함.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물량은 많아도 대부분 치장하는 개념으로.

그리고 KH-179 같은 것들은 적극적으로 차량화 시키거나 해야된다고 봄.



3) 현역병력의 보존 (이건 하고있음)

이스라엘의 경우를 추종해서 현역 병력들을 최대한 차량화, 기계화시켜 병력들의 생존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봄



4) 적극적인 선제타격 및 공격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상대방 공격을 방어하면서 소모해버리지 말고 낌새가 보이면 바로 선제타격해서 오히려 아군병력 소모를 줄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