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에 달하는 군사를 세계 각지에서, 수천km 떨어진 해외로 수송해 온 다음,

개전하자마자 첨단무기 동원해서 순항미사일로 다져버리고 전자전으로 뭉개고 폭격으로 정리함. 개전하자마자 방공망 통신망이 완벽히 붕괴됨.

거기다가 수십만의 군대를 사막을 며칠만에 수백km 기동시키면서 대규모 낙오가 발생하지 않았음.

심지어는 대형수송기 수십대를 동원하여 전차를 실은 다음 후방에 침투하여 복수의 전차소대급 전력을 전개시켜 후방을 교란시켰음.

얻어맞는 쪽이 그래도 나름 힘 좀 쓴다는 애들인데, 얘들이 7만명 사상할 때 연합군은 500명 단위로 사상함.

500명 중에서도 100명은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 미국은 300명 규모인데 절반은 사고사. 나머지 중 일부분은 아군끼리 교전으로 인한 것. 실질적으로 이라크군이 사살한 미군은 150명 남짓.



그야말로 전쟁의 교과서, 이상적인 군대 운용의 사례임.

작전명 말 그대로 데져트 스톰, 사막에서 폭풍을 일으켜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