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324500352


 작년 12월부터 공급된 특전사 헬멧에 야간투시경 고정이 제대로 안 되어서 지금 도로 회수되고 있는 중이고, 전술장갑도 중국산 짝퉁, 대검도 중국산 짝퉁이 공급되었지만 문제 없다라는 결론으로 넘어가는 현 상태, 2020년에 있었던 군장병 부실급식 사태로 위기대처능력 부족, 심지어 이제는 군납한탕주의로 인해서 소총용 레일이 냉장고 가공업체가 들어가고, 폭약이 닭가슴살 업체에서 생산되고, 전시에 쓸거라는 명분 하에 장병들에겐 수통 하나 제대로 안 바꾸고 있음. 워리어 플랫폼? 솔직히 그 말 2006년부터 나왔는데 지금까지 바뀐게 있음? 부사관은? 올해 육해공 전부 모집미달에, 잠수함 이탈률은 51%, 이제는 컨트롤조차 안 되고 있음. 군 핵심의 중추인 부사관은 이미 50년동안 붕괴되고 있는데 여전히 손 놓고 있음. 올해 부사관 경쟁률이 2.9:1임. 


그런데 이제는 군무원한테 총쥐어주고, 나가 싸우라고 하는 판임. 그냥 하라면 할 것이지 태도도 여전히 안 변함. 이제는 근무도 서고, 해야 하는데 이거 원래 부사관이 해야 함. 심지어 이 사람들 공무원인데 자기들 수하인마냥 부리는 거 보면 진짜로 전쟁나면 K-2 소총쥐고 뛰어나가야할거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502/113192622/1

공군? 조종사도 이탈하고 있고, F-4, F-5 계열이 여전히 전체 전술기의 20%를 차지하고 있음. FA50 개량하고 일부 추가생산하면 F-5계열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거라 보고 있지만 시간이 없음. 2025년까지 조기퇴역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당장 올해 생산 시작해야 함. 뭐 폭탄은 절대적인 수량 자체가 답이 없다는 건 이미 글로 적었고.

트럭 운전할 사람도 없는 마당에 방어 작전이면 몰라도 공세 작전 나가면 러시아 꼴 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함. 동맹국을 위한 예비 물자도 탈냉전과 알게모르게 이루어지던 군비축소 등으로 상당히 줄어들었고. 




어디서 삥땅치는지 모르는 군 상황과 더불어서 인적자원의 악화, 하지만 무기는 애매한 현대화만 진행되어 다수의 구식무기와 소수의 신형무기가 혼재되어있는 편제까지. 딱 떠오르는 국가가 하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