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갬성이 마음에 든 게 아닐까 싶어
판터,타이거,킹타이거,비스마르크,아이오와 등..

난 군함은 2머전감성인데 전차는 현대전차임

현대 전차는 다 평준화됨
2차대전때는 그 나라만의 설계사상이 들어가있잖아?
요즘은 다 120mm 아님 125mm 활강포지만
당시에는 75mm, 76.2mm, 57mm, 37mm, 45mm같이 주포부터 각자의 개성이 있었음

난 2머전 전차 별로 안 좋아함.





대신 19세기 후반에 나온 총을 21세기에 나온 총보다 더 좋아하는 경우는 종종 있음.

나는 냉전 갬성을 좋아해 ㅋㅋㅋ AMX 라던가 센츄리온이라던가 ㅋㅋㅋ 근데 함선은 2머전이 좋음

난 2차대전말기 냉전초반 전차들이 좋더라 MBT의 개념이 막 설립될 무렵전차들이 재밌는듯 나름 중전차라고 나온애들이 사실상 중형전차 취급받으면서 쓰게 된게 재밌는거같음 ㅋㅋ T-54나 센츄리온이나 퍼싱이나

현대전은 전차가 더 이상 기술력의 첨단이라고 할만한 분야는 아니니까

전자전이니 네트워크니 하는 복잡한거 없이 그저 장갑과 주포의 우월성만 가지고 조준경으로 보고 뻥뻥 쏘는 시원단순함이 그 매력이 아닐까 함.

전차가 한종류가 아니거든
IS만 해도 6까지 있던가 그렇고 초창기다보니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음 이것저것 다갖다써봐서 재미가 오짐

ㅇㄱㄹㅇ 현대전 MBT들이 훨씬 멋있음.

난 그딴 구닥다리 무기들 왜들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현대전 특) 땅크들 죄다 똑같이 생겼고 총은 플라스틱 쪼가리에 이상한 거 덕지덕지 붙임
2머전 특) 감성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