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봐라, 저렇게나 큰 활약을 한 영웅들인데 독립 운동가들은 말만 거창하지, 유명무실하지 않나?

A: 프랑스를 해방한 건 레지스탕스가 아니라 잘 쳐줘야 자유 프랑스 임시정부, 그 마저도 실질적으론 미영소 연합군 빅 3 없었으면 꿈도 못 꿨을 일(아니, 이 셋 중에서 영, 소도 랜드리스 물량 공세 해댄 미국에 비할 바가 아님). 오히려 레지스탕스들은 프랑스 해방에선 기여도만 따지면 쩌리 오브 쩌리에다 이쪽도 독립 운동가들이 허수아비라는 논리대로라면 허울 뿐인 반나치 운동으로 서로 싸우다 국토를 거덜낼 뻔하고 사상만 다르면 서로서로 쏴 죽여대고 사상이 같으면 나치라도 끌어들인 코미디 집단임.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장제스 총통이 무슨 결정을 내리게 한지 못 본 거?

2. 프랑스는 나치 부역자 청산을 철저히 했는데 우리는 안 그랬다!!! 빼애액!!!!

A:

???: 응, 아니야~

사진에 나온 저 꼴 받는 리발래끼 말고도 드골 한테 붙어서 살아남은 나치 부역자 래끼들 이야기랑 비시 정부 아래 있던 판레기 래끼들이 나치 독일 군인과 함께 몸 섞었던 힘도 없는 매춘부들 나치 부역자로 몰아서 마구잡이로 처벌해다 조리돌림 한 건 알고 말하냐?

3. 한국은 전범 지원국이다. 우리랑 한 통속이었던 놈들이 그냥 돈이 받고 싶으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지?

A:

뭐? 한통속? 그래서 그 자랑스런 "황국 신민"을 상대로 강제 징용, 성착취, 인체 실험, 학살도 모자라 식인 까지 상습으로 저질렀냐? 그게 인간의 입으로 내 뱉을 수 있는 소리냐?

설마 우리나라랑 얘들을 헷갈린 건 아니지? 그지? 그 정도 지능은 있지?


일뽕들아 제발 사람이 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