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낙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2040년대 되면 무인병기가 유의미한 전투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면 총 병력을 40만 명으로 설정하고
해군 3만명 공군 5만명
육군+해병대 32만명으로 잡으면 됨.
그리고 전시작전계획은 굉장히 공세적으로 설정해서 유사시 북괴 벙커란 벙커는 모조리 타격해버리는거.
개전 후 D+1:00h안에 남한을 위협하는 핵전력, 탄도탄 전력과 같은 고정시설&비대칭을 전부 타격해버리도록 한 뒤
북괴 정규군의 격파와 정규군에 의한 피해는 오히려 어느정도 감수하는 방향으로.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합동화력함을 개발해서 전시에 탄도미사일을 퍼부어 버리도록 하고, 육군은 거대한 포병&기갑세력 대부분을 예비군과 공유하게 됨. 특히 K55랑 K1E1들.
그리고 말했듯 국가적으로 의지를 갖고 포퓰리즘에 휩쓸리지 말고 징집병 월급은 100 초중반에 설정한 뒤 다양한 사회적 제도들로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간부들은 월급 수당 땡겨주고, 특히 일부 직별은 그냥 금융빔을 대놓고 쏘아줘야 인력이 유지됨.
군 처우개선 및 사회제도 구축 얘기가 나오면 그 얘기가 빠질 수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그런걸 걱정하거나 감안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뭐.... ROTC는 물론이고 아예 여군으로만 구성된 경비여단 같은걸 창설해서 제한적으로 병 복무를 허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함.
이 방법의 핵심은 말 그대로 영끌임.
2020년대생들이 대학생이 되는 2040년대 때까지만 해도 영끌로 최소한의 유지가 가능함.
근데 2050년대 가잖아? 진짜 답없어.
터미네이터 군단 뽑거나 그냥 북한 밀어버리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돼
그래서 국가적으로 2040년대까지 유의미한 무인병기 전투력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그때까지는 사람이 수십만명 씩은 필요하니까..
어차피 GDP 곧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국방비 유지하기도 힘들어서 금융빔으로 군대 유지하는 것도 2040년대가 MAX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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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책
병력 문제는 답 없음. 영끌해서 시간을 버는게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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