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이 래피드 드래건이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완성이 멀지 않았는데 

들어본적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시스템은 수송기에서 JASSM이 들어있는 팔레트를 투하하면 거기서 재즘이 발사되도록 하는, 다시말해 수송기를 통해 스탠드오프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임


C-130의 경우 12발, C-17은 45발의 재즘을 싣고다닐수 있는데, B-52는 재즘 20발 B-1도 24발에 불과함


B-52와 B-1이 폭격기로 설계된건 맞지만, 냉정히 말해 각각 고공 전략폭격과 저공 종심침투를 위해 설계된 기체지 이런 스탠드오프 공격은 크게 고려된 사항이 아니었잖음?


그럼 C-17에 생존성을 위한 업그레이드만 좀 부여해 준다면 굳이 B-52전력을 유지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음? 남은 예산으로 B-21 더 뽑는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러시아의 R-37이나 중국의 PL-15같은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이 많이 발전해서 후방 지원기에도 생존성을 부여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