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등등


실전 제대로 겪어본 베테랑들은 보상심리 같은거 안부리더라.


오히려 반대로 전쟁이라는 것 그 자체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고,


그런 참상을 겪는건 내가 마지막이였으면 좋겠다. 라는 식의 입장이 대부분임.


실제로 2차세계대전 이 후 서독에서 남자들 대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합법화와 관련해서 설문조사 하니까


전쟁 세대 남성들이 찬성 여론 더 높게 나옴.


결국 한국 예비역 남성들이 기를 쓰고 한 명이라도 더 군대에 잡아두려고 하는 것도


그들이 실전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