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22임. 전라도 동기들 가운데 어떤 또라이가 있었냐하면...


1. 스팸을 소변기에 쓱쓱 문질러서 소대장한테 대접한 취사병 ㅅㄲ


이 새끼는 요리는 존나 잘하는데 인성 개차반임. 어느날 후임 괴롭히다가 소대장이 보고(rotc였는데 개념있고 정의로운 성격임) 취사병 새끼를 갈굼. 그런데 이 새끼가 소대장한테 미안한 척 하면서 스팸비빔밥을 푸짐하게 대접함 어느날. 그런데 그 스팸은 자기가 소변기에 비벼서 대접한 거라고 나한테만 고백하더라 ㅎㄷㄷ더 화나는 건 이 새끼 양재점에서 작은 식당 하나 차렸는데 돈 존나번다... 초대했는데 안가려고.


2. 전주출신 변태


이 새끼는 와.... 누가 전주가 양반의 도시라 했냐? 풋페티쉬 변태에다가 자기 후임들한테 k-2 겨누며 장난쳤던 개또라이임.(빈총이라 해도 총겨누는게 얼마나 미친 짓일지는 미필도 알거다.) 후임으로 곱상하게 온 놈이 있는데 걔 발을 진짜 뚫어져라 봄... 불뚝해지는거 다 보였다...


3. NTR 군산


전북도 전남이나 다를 바 없음. 이 새끼는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하사(하사래봤자 병아리지 뭐)가 진짜 천사였음. 붙임성도 좋고. 그런데 어느날 간부들 가족이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하사분 아내인지 여친인지는 모르겠음... 그런데 이 새끼가 평소 하사분이 자기한테 잘해주니까 만만해보였는지 그 여자분한테 치근덕거리는 발언했는데 그거보고 하사분 눈 돌아가서 이 새끼 면상 수차례 날림... 맞은 새끼 전출되고 하사분은 어찌됐는지 모르겠음.


어그로 아니고 진짜 전라도쪽은 아무리 착해보여도 뒤에는 칼을 숨기고 있으니까 거르는 게 옳음...


사회채널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