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60051504


9월 19일에 군 장성인사가 살짝 있었는데 그 결과로 놀랍게도 군사안보지원사령관(기무사령관)이 

이승만 대통령 시절의 방첩부대장부터 지금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비육군 출신이 임명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공군 출신이면서 최초의 공군 출신의 비조종 특기의 중장이 임명됨.

그러면서 참모장이 사령관으로 그대로 이어서 임명되었음.  


참모장도 마찬가지, 뭐 비육군 출신인 것은 2018년 때랑 마찬가지긴한데, 

그 전까지는 육군 출신이었음을 감안하고 심지어 사령관도 공군 출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해사 출신도 아닌 해군 장성을 참모장에 앉힌 것은 거의 충격 그 자체다. 


잘하면 2021년 이내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비육군 출신이 앉는 것을 보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