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예로 들자면

지가 맞은 건 오지게 자랑질 하듯 떠들면서 정작 지가 때린거 말하는 놈들 못봤음.

내가 후임을 어떻게 조졌다~, 어떻게 집합시켰다~ 이런식으로는 죽어도 안말함. 

은근히 때리는 거 옹호하는 걸 보면 분명 심하게 가혹행위를 저질렀을 텐데 정작 지가 때린 건 입도 뻥긋 안함.

부끄러운 행위인지는 본인도 본능적으로 아는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