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의 영어는 아틸러리.
한자어에도 불화자는 안들어감.

즉 우리가 포병하면 생각하는 화약을 사용하는 대포만 포병이아니란거다.

즉 어원부터 살펴봐도 영어에서는 기술자에서 출발하였고,
한자를 보면 투석기로 돌을 쏘는 모양이다.
즉 포병의 효시를 화포를 사용하는 병과가 아닌, 아시아권은 기계식 투석기. 서양권은 투석기나 발리스타등의 공돌이 작품무기를 그 시작으로 본다는 것이다.

투석기부터 시작된 공돌이들의 아니 포병의 역사를 한번 살펴보자.

1.고대
고대의 포병은 굉장히 귀중한 존재였다.
당시의 기술로 여러가지 부품을 치수에 맞춰 만들어서 그걸 조립한다는건 절대 쉬운 난이도가 아니였으며, 그게 가능한 인원은 귀중할수 밖어 없었다.
치수가 좀 안맞아도, 옆사람과 크기, 두깨가 조금 달라도 상관없는 칼, 방패, 활, 슬링등의 병기와는 달리,
이무기들은 부품의 치수가 다르면 조립이 안된다.
도면과 설계라는 공정작업이 없으면 안된다.
이는 동서고금 포병이 비싸지고, 포병기술자가 대우받는 이유가 됫다.
이 포병들은 기술자. 라는 이름 답게, 기술의 발전이 그대로 적용되는 병과가 되었고,
초기의 투석기와, 후기의 망고넬은 그 크기와 설계부터 차원이 다르며, 이후 트레뷰셋으로 가면서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며 기술력의 척도가 되었다.
고대에서의 포병의 역활은 거대한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임무였으며, 이는 공성전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발전하며 축성술과 함깨 창과 방패의 대결장으로 볼수도 있었다.
다양한 나라들이 싸우던 서양권에서 크게 발전하였으며, 이는 위에 상술한 트레뷰셋이 그 최종형이다.
동양권에서는 분열되고 많은 인구를 부양하며 잦은 공성전을 벌이던 중국에서의 발전이 컷고, 우리나라는 신라시대 이후로 통일국가를 이루면서 발전이 더뎟다.
또한 중국에서 화약이 발명되고, 우리나라도 이어서 발명하며 포병이 투석기라는 냉병기에서 화약을 사용하는 화포로 바뀌면서 투석기는 일찍 자취를 감추며 트레뷰셋같은 변화를 가진 못하였다.

2. 화약 이후 머스킷 등장전.
화약의 발명과 이 화약이 공돌이들에게 가면서 포병은 제일 먼저 냉병기에서 화기로 바뀌게 된다. 
서양의 경우 초기 화포의 경우는 거푸집을 이용한 주조방법으로 인하여 내구성 문제가 많았으며, 성능 또한 일정하지 않았고, 육중한것이 특징이다. 화포의 도입으로 전장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창과 방패로 대비되던 포병vs축성 의 대결에서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에 성벽을 허물면서 포병의 승리로 기존의 공성위주의 전장이 회전위주의 전장으로 바뀌게 된다.
이당시의 화포는 대부분 박격포 형식으로 만든 특징도 있으며, 공성을 위해 멀리 쏘기 위함이다.
회전위주로 전장이 전환되고, 주조방식역시 통짜로 바뀌는 기술의 진보를 통하여 기존 포병의 임무는 공성에서 화력지원으로 바뀌게 된다. 그에 맞춰서 운반, 설치가 쉽게끔 경량화되며, 명중율과 운집부대에 큰피해를 주기 위해 직사형식으로 바뀐다. 이는 전통적인 보병전술이였던 팔랑크스에 대하여 사신이였고, 



쓰다보니 오래 걸리겠네.
천천히 쓰면서 올리겠음.
최종편에는 사진 추가하면서 나무위키에 올려야지.
사실 나무위키 포병 역사 너무 부실해서 여기 우선 쓰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