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중후반기인 1951년 7월 (휴전회담 시작)부터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까지의 2년 동안 전선의 변화도를 아래 지도로 나타냄. 미국 육군 사이트에서 발췌함


전선의 변화를 보면 1951년 7월부터 조금씩 전선이 고착화되기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11월 말까지 전선이 북상함. 11월 말부터는 1953년 6월까지 거의 전선의 변동 없이 유지되다가 1953년 6월부터 한달 동안 금성 전투가 벌어져 금성 돌출부를 상실한 채로 1953년 7월 27일 최종 휴전이 되어 현재의 군사분계선이 그어지게 됨


1953년 7월 27일에 최종 확정된 군사분계선에 의하면 38선 이북의 대한민국 영토 면적은 5778km^2이며 38선 이남의 북한 영토 면적은 2486km^2로 기존 북위 38도선에 비해 대한민국의 영토 면적이 3292km^2, 즉 약 3300km^2 더 늘어남


전선: 1951년 7월 1일



전선: 1951년 10월 31일



전선: 1951년 11월 27일



전선: 1952년 4월 30일



전선: 1952년 10월 31일



전선: 1953년 3월 31일 (위는 동부전선, 아래는 서부전선)




전선: 1953년 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