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음방송은 뭐임? 뒷배경 첩보전이 가치있는 얘기.

이토 암살에 독립군. 이라는 주장.
참여했다는 명분이 되고,
또한 이걸 중화민국이 지지해주기도 하는등.
뚜렷한 전적은 없어도, 참여인정정도는 될만큼 했다고 봅니다.

독일은 1차대전과 헷갈린 것 아님?

https://m.youtube.com/watch?v=fIHoi9Adgo4
[토크멘터리 전쟁史] 146부 제2차 세계대전 대서양 전투 I
이거 꼭봐라!
히틀러의 실수는 미국을 참전시킨게 아니라 미국이 참전할게 존나게 뻔한데 '안할거야 안할거야'라고 계속 기도만 쳐 올리고 참전 전에 영국을 고사시키지도 못하고 미국 참전 대비도 제대로 못함... 대서양 통상항로도 막히면 양쪽 통상항로가 다막히는데 루즈벨트가 대가리에 총 맞지 않는 한 당연히 참전하지...
위 영상 꼭봐라. 일반인이 생각하는 '미국 상선'의 오해에 대한 설명도 있다. 일반적인 상선이 아니었고 이거 안막는거는 영국한테 전쟁준비하라는 소리다.
미국이 전쟁의사가 없었으면 안전영역을 대서양의 3/4까지 밀어붙여서 사실상 U보트가 공격을 하지 않을래야 안할수 없게 만들었겠냐. 여기서 격침하면 선전포고야~ 하는데 대서양의3/4라고... 이건 그냥 때리라는 거지. 이걸 지키고 유보트가 뭘해? 그리고 중립국법 위반하고 구축함을 또 왜주고...애초에 참전의사도 이유도 뚜렷했다. 세계 1차대전 때도 상선은 명분이고 세계무대로 나가야할 필요성으로 참전했다. 뭐가 되었든 명분은 충분했다.
만약 독일이 대서양 제해권까지 장악하면 미국은 태평양,대서양에 대한 통상항로를 모두 잃게 됨으로 참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다.(이걸 루즈벨트가 인정함)명분은 명분이지 이유가 아님. 빡쳐서 참전했다는 건 격침이 이유라는 건데 절대 아니고 다른 곳에서라도 명분을 찾았을 거다.
당시 유보트를 확산시킨 카를 되니츠나 전쟁사 전문가들은  카를 되니츠가 주장한 유보트 300척 확보해서 영국을 완전히 말려 죽였어야 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괴링이 반대하고 히틀러가 미적지근 했는데 이게 바보같은 행동이었다고 평함. 20대 정도였나? 만으로도 영국이 거품 물고 힘들어했는데(처칠이 잠을 못잤다고함 하도 침몰 시켜서, 영국 전후 보고서에도 진짜 카를 되니츠 말대로 했으면 좆될뻔 했다고 씀) 진짜 초장에 300대 확보하고 완전봉쇄하고 다 침몰시켰어야함. 미국도 초반엔 참전이 그렇게 쉬운 상황이 아니였음. 멍청한 히틀러가 안 그래도 없는 유보트를 지중해로 급파함.
 문제는 독일은 신나게 전과를 올렸고 덕분에 영국이 전후 빚더미에 올랐지만 본인들은 연합군 최대 건조능력이 700만 톤(영국이 당시 250만톤)이라고 생각하고 이거보다 많이 격침시키자는 톤수전쟁을 했는데 미국 혼자서 1000만톤 이상을 건조하면서 유럽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음. 독일은 이 기준은 절대로 못 넘길거라 확신했는데 말이야... 당시 U보트를 확대 시킨 카를 되니츠도 회고록이라고 할까? 글에다가 미국상선 침몰 전과는 신나게 실컷 적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안씀. 여기저기 털건 많으니 박살내고 다녔지만 줄줄 옆으로 새고 있었고 결국 전술상 패배함.
오히려 미국이 본격적으로 참전 전에 카를 되니츠 주장처럼 U보트 300대 확보해 초장에 말려 죽였어야함. 오히려 이걸 아쉬워함. 하지만 미국미국이 수송선단 숫자를 정신나간 수준 까지 늘리고 나중에는 항모까지 붙임. U보트가 항공기 밥이 였으니 끝난거지.(미국 참전 초까지는 미국배들 유보트 밥이었음, 생각 외로 너무 개판이어서 영국이 상대법 알려줘도 잘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