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만 놀고 마시며 떠들게 아니라 그 뒤를 이어 돌아오는 8월 29일 (국치일)과 9월 1일도 기억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건가?


1.100년전 오늘 일본 관동에서 대지진이 일어났고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소문에 의해 수많은 조선인들이 참살을 당했음.


2.40년전 오늘 뉴욕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사할린 섬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됌.


 당연히 두 사건에 대해 한국은 그 어떤 사과도 보상도 받지 못 했고 관동대학살은 제대로 된 조사조차도 하지않았음. 나라가 힘이 없으면 이런 개같은 일을 겪게 마련임. 우리나라는 5천년째 겪고있지. 만에 하나 그런 일도 없어야겠지만 또 다시 한국 민항기가 러시아 상공에 들어갔을 경우 러시아가 격추 안 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모든 국민이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생각으로 무장하지않는한 이런 참사는 영원히 겪게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