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지만, 본인은 애국자가 아니며 감히 애국자라고 스스로를 높일 생각도 없음.


애국자라고 스스로를 자부하려면, 또는 멸공이나 북진통일을 당당하게 외치려면 일단 본인이 직접 나서서 최전방에 자원입대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방위성금으로 바치든가.


대한민국에서 멸공이니 북진통일이니 빨갱이 싫다고 외치는 사람들치고 최전방에 자원입대하거나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방위성금으로 바친 사람 있나?


본인도 솔직히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방위성금으로 바칠 자신은 없음. 그러므로 본인은 본인을 감히 애국자라고 생각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