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구소련군은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육방부에 포방부인 걸까(...)


탱크 55000대(대한민국 육군의 탱크와 보병전투차를 다 합쳐도 이것의 반의 반이 채 안 됨)

장갑차 70000대(대한민국 육군의 험비와 지프 등 소형전술차량까지 다 합쳐도 이것의 절반이 채 안 됨)

견인포 95000문(대한민국 육군의 자주포 견인포 박격포 다연장로켓을 다 합쳐도 이것의 절반이 채 안 됨)

헬기 7400기(대한민국 육군의 헬기를 다 합쳐도 700기가 채 안 됨)

상비군 140만 명(육군 상비군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할지.


솔직히 1980년대~1990년 붉은 군대 육군은 지금의 미 육군이나 중국 육군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진 않을 것 같음... 지금의 대한민국 육군보다 두세 배는 강할 것 같고.


스탈린이 괜히 "교황! 교황은 탱크 사단을 몇 개나 가졌소?"라고 비웃은 게 아닌듯. 솔직히 스탈린만 해도 탱크 사단 수십 개는 가졌을 테니까. 교황은 지금이나 그때나 탱크는커녕 보병전투차조차 전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