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개발 당시에는 아직 한국이 기계쪽 짬이 떨어져서 중구경기관포 독자개발은 어려운 상태에서 적절한 중구경기관포가 한창 면허생산하던 오리콘 KCB가 떡허니 있던 이유도 있고.
탄약 문제로 가면 30x173이나 30x170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문제도 있는데다가 30x173은 대공포 용도의 발사율 좋은  단열기관포가 80년대 당시에는 없었다는 문제도 걸렸고.

그렇다고 오리콘 35밀리급으로 가려고 해봐야 당장 포탑부터 키워야 하고 포탑이 커지면 차체까지 따라 커지는 문제 크리. 즉 대안이 안됨.

40밀리급은 더 말할 나위도 없고...  특히 이건 탄피규격 자체가 미칠듯한 구닥다리라 쓸데없이 길어짐.  아예 CTA를 한국에서 왜 40밀리부터 시도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