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프랑스에서 유대인장교인 드레퓌스를 스파이로 억까한 드레퓌스 사건에서 출발함


프랑스에는 저사건으로 반유대주의가 퍼지고 유태인들은 박해가 부활할까 공포를 느끼고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을 재건하는걸 목적으로하는 시오니즘이 생기는데


그사람들이 모여 시온주의자 세계대회를 만들게 되고 테오도르 헤르츨이라는 사람이 수장이됨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도와주겠다는 나라가 나타남 바로 영국이었음





영국: 거긴 지금 오스만 땅이니 좀 그런데 아프리카에 있는 우간다 어떰?


헤르츨: 팔레스타인이 좋지만 저기도 괜찮은듯 한ㄷ... 


바이츠만: 우리와 함께하면 이스라엘 재건도 꿈이 아니다! 


영국: ? 이새끼 뭐야 헤르츨 어디갔어? 


바이츠만: 상상해봐라 팔레스타인을 내달리는 메르카바를! 배교자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신의 낙뢰를!!


영국: 미친놈아 안된다고 거기 오스만 땅이라니깐?


바이츠만: 이상이 아니라 너의 민족의 피에 물어라! 아세톤은 내가주겠다!


영국: 그건 살짝 솔깃한데?




헤르츨은 얼마 안가 죽고 바이츠만이 수장으로 오르게 됐고 팔레스타인 아니면 좆까 시전함


다행이도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저 헬 난이도의 요구는 하드 난이도 수준으로 바뀌게 됨


전쟁이 터진후 그땅의 주인인 오스만은 이제 적성국이 됐으니 이걸 조지면 해결은 되거든


그 결과 1917년 유대인들의 오랜 염원을 받아들여 팔레스타인에 국가를 세우기로 밸푸어 선언을 때림


뭐... 거기 사는 아랍인들은 어떻게하냐는 둘째치고 건국 위치는 깔끔하게 정해지게 됨


으로 끝나면 편했겠지만 그럴수 없었음


무려 영국이 2년전 1915년에 통일 아랍국가 건설을 약속하고 후세인-맥마흔선언을 먼저 발표 했던거임


이것도 놀라운데 더 충격적인 사건이 터짐


러시아가 1916년 맺은 오스만 땅을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나누기로한 사이크스-피코협정을 공개 해버렸음


이야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


이게 발표되고 아랍인들은 영국이 설계한 초특급 블록버스터를 보고 감탄(부모욕)을 금치 못함


아랍인들의 감탄에 감동을 한 나머지 영국은 오스만제국에게 협상해주면 팔레스타인을 돌려주겠다고 타전해버림


이 혼돈의 결과는 같은 유럽인들끼리 노나먹는걸로 끝남


참...ㅋㅋㅋ


그이후 영국이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를 하게되는데 꼭 일을 벌여야 속이 시원한지 사고를 침


무려 통치규칙엔 맥마흔 선언은 없고 밸푸어 선언만 들어가있었던것


아랍인들이 반대를 해도 영국을 등에업고 날라다니는 유태인들이 강행하는 바람에 막지도 못하게됨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아랍인들은 아랍고등위원회를 만들어 3년동안 지속되는 탄압에대한 반란을 일으킴


영국은 아랍인들의 야만적인 횡포에 충격을 받은나머지 이들을 불법조직으로 규정해버림


당연히 교양있는 영국은 문명인 답게 유태인무장조직과 함께 "합법"적으로 반란을 진압함


그래도 분명히 아랍인에게도 기회는 있었음 


그걸 병신 하나가 말아먹은게 문제지 ㅋㅋㅋㅋ


이 병신의 이름은 아민 알후세이니 무려 나치를 해방자로 생각한 희대의 빡대가리임


유태인을 척살하면 나라를 세워준다는 말에 홀라당넘어가서 트롤짓을 거나하게 한거고


이새끼 삽질로 팔레스타인건국에 어마무시한 차질이 생겨 계획이 모두 박살이 나버린거임


이것때문에 돌아버린놈들이 여기저기서 날뛰게됨


영국은 이거 수습하겠다고 찔러대다가 포기하고 평소처럼 슬쩍 발빼고 관람중이고



결론


- 이것또한 영국이 개판내놓고 수습 안 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