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지원이 좋은건 나도 알지만,
북한 지상군이 너무 많아서 그걸 전부 항공으로 찍어 누르기엔 필요한 항공기 숫자가 너무 많음.
즉 수천대의 포병을 잡기위한 항공기 숫자는 너무 많은 숫자를 요구하고,
그 이후의 지상군의 충돌에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끊임없이 빡시게 해야하는데 그걸 항공기로 하는건 더 많은 숫자를 요구함.
한국의 최주요지점-서울-이 국경과 가까워서 공세종말점을 유도하며 후퇴기동사격을 할수도 없고.
즉. 전시 시작시점에 수천대의 포병간의 진검승부를 펼치고,
이후 최대 일산-의정부-포천라인까지를 최종 방어선으로 삼아 그 전방을 포탄비로 3일 내내 쑥대밭을 만들고 있는게 기본전술이라 보면됨.

물론 이 방안을 포병이 아니라 항공전력으로 할수도 있긴함. 숫자가 충분하다면 더욱 강력하고 정확하며 임기응변도 가능하지. 그 충분한 숫자에 필요한 자금이 문제고.

이 자금의 문제상 육군이 비대해지고, 포기하기 힘듬.

또한 저 거대한 육군은 주력이자 방패 그 자체로 중요도가 떨어지는것도 아님에도 장성균형이라면서 장성자리 1/3나눠가진다면 오히려 그게 차별임. 즉 예를 들자면 육사는 3퍼만 장성달고, 해사는 6퍼달고, 공사는 10퍼단다. 같은 말이 나오는 차별대우라는것임.

물론 모든걸 다 육군이 한다. 는 안된다는건 동의하는데,
미군비율 들고와서 주장하는건 좀 맞지 않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