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차 모형인데 저 옆에 달린 육각형 물체는 APS 하드킬 요격탄/연막탄 발사기의 캐노피라 함. 아프가닛이랑 비슷한 방식 같은데 실제로는 터렛이 숨겨져 있다가 튀어 나와서 요격탄을 날린다고 함. 저 발사기에서 고개만 내밀고 있는 놈은 다름이 아니라 NLOS 대전차 미사일.

K-151 계열 차량 탑재형 81mm 박격포. 비슷하게 생긴 120mm는 SNT제 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120mm는 엎어졌다고 생각함. 물론 120mm도 이번에 신속 도입 사업에 선정 된 만큼 잘 살아있음. 방열 장전 모두 자동인 120mm 와는 달리 방열만 자동이고 탄약 장전은 수동으로 해야 하는 물건인데 필요하면 떼서 일반 박격포 처럼 운용할 수는 있다고 함.

최초 공개 된 K-151 계열 차량 탑재형 안티 드론 시스템. 소형 레이다가 드론을 탐지하면 공중 폭발탄을 쏘는 40mm 자동유탄 발사기로 요격하거나 저 드론으로 대응하는 방식임. 이전 DX KOREA 2022에선 컨테이너형만 공개가 되었는데 이번엔 예고대로 차량형도 공개 됨.

이전에 예고 된 경량화 105mm 자주포. K-151 계열 기반으로 KH-178 105mm 곡사포를 티타늄 부품 비중을 살짝 늘리는 식으로 약간 개량해서 탑재한다 함. 육군 제 2 신속 대응 사단의 요청으로 개발 중인 물건이라는데 미국의 험비 탑재형 105mm를 모델로 한 듯. 단 본인 생각으론 해병대가 소요 제기한 120mm 차량형 박격포를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함.

예고된 대로 대형화 개량형 808 차대에 탑재 된 105mm 고압 저반동포 탑재 장갑차. 우리 육군이 신속 도입 사업으로 진행중이라는 게 저거인 거 같은데 이전과는 달리 도하 기능은 뺀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