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자 뱃살이 방아쇠 땡기는 바람에 난 참사인데, 

나도 총알 다 빼고 배꼽하고 벨트사이에 총 놓고 굽히면서 해 봤는데, 

한번은 뱃살로 땡겨지더라.


원인 알려준다면

1. Glock은 트리거 땡기면서 안전장치 3개를 다 풀어버리거든.

2. 아무튼 챔버에 탄 넣었으면, 방아쇠 땡기면 안전장치 다 풀리고 나가버림.

3. 트리거에 손만 안댄다면, 200m 위 헬기에서 떨궈도 총은 깨져도 총알은 안나감.


뭐 3번이야 스트라이커식 (해머에 손가락 힘 저장해 쏘는게 아니라, 손가락 힘으로 공이를 때림)

총이라면 어느거나 갖고 있는 특성이기도 하지만 뭐. 아무튼...

뱃살힘으로도 오발낼 수 있는 총이란 점이 하나고


두번째는 카이덱스나, 딱 핏 되는 홀스터의 문제

니 뱃살에 홀스터가 변형 안될리가 없는데, 총탓을 하냐.JPG

은닉휴대 한다고 몸에 붙이거나 벨트 안쪽으로 넣어 뱃살에 대는 놈들에 자주 발생하는 사건.


뭐 할 말이 없다 이정도면.


P.S: 그래서 Folding glock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총이라고 불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