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군이 대승을 거둔 걸프전 에서 미군이 들어갈 자리에 냉전기 최강의 육군 전력을 보유중이었던 독일 연방군이 들어갔으면(현실성은 제껴두고)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전제 조건: 독일은 미군과는 달리 항공 전력 위주가 아닌 레오파르트 2 전차, SPz 마르더와 보병 부대 및 포병 전력등 육상 전력 위주로 투입. 단 항공 전력을 안쓰는 건 아님. 파나비아 토네이도나 전투기 정도는 주요시설 공격에 투입함. 그리고 군축 들어가기 전의 독일군임.

이라크는 당연히 쿠웨이트 침공 이후 최전성기. 미군을 상대하는 현실속 걸프전과 전술 패턴은 차이 없음.

군챈러들은 이러면 결과는 미군이 투입된 현실과 비교하면 어떻게 나올 것 같음?

1) 독일이 미군과 마찬가지로 그냥 떡바른다.

2) 독일이 어찌어찌 이기지만 피해가 엄청나게 커진다. 

3) 독일이 베트남전 꼴 나서 닥치고 빤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