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카시노의 빨간 양귀비 

실제로 몬테 카시노엔 양귀비 들판이 있다.

없어진 조국을 위한 양귀비, 먼 이탈리아에 오지 못한 전우들을 위한 양귀비.

몬테 카시노를 점령한 것은 자유 폴란드군이였다, 전사자 수도 4000명을 어갔다.

전사자 대부분은 근처 언덕에 묻혔다.

비문은 밑에


우리 폴란드군은

우리와 당신의 자유를 위해

우리의 영혼을 하느님께,

우리의 육체는 이탈리아의 흙에

우리의 마음을 조국 폴란드에 바쳤다.


또한 이전투에선 참전한 불곰 wojtek이 유명하다.

알아서 구글링 해보도록 하거라.


독일군 베르거 중위의 증언:

"우리는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군대였고 그 점은 이미 우리의 적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폴란드군은 모든 점에서 이성을 상실한듯 보였다. 그들은 흡사 이 전투에서 전원이 몰살당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나는 부상을 입은 어느 폴란드군 부상병이 우리가 다가가자 마치 야수같은 괴성을 질러대며 마구 돌을 집어던지며 계속해서 저항하는 것을 보았다. 그의 하반신 전체는 이미 수류탄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뭉그러져 있었음에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