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항모 도입하면 미군 ‘꼬붕’ 된다?…‘100억 예산’ 불발 사연 (hankookilbo.com)


신 의원은 “우리 안보 환경에 경항모가 필요한 지 제대로 검증도 안됐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솔직히 말해 경항모를 도입하면 미군 태평양 함대의 출동 요청에 불려 다니다가 볼 일 다 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5년 전 일본이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 논의할 당시, 일본 열도 방어보다 미국 7함대 지원에 더 많이 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향후 수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경항모가 우리나라 보다는 오히려 미군에 기여할 것이라는 논리다.


이게 맞다면 결과적으로 제7함대 지원을 하는 것과 일본 열도 방어는 서로 다른 내용이 된다는건데 

그러면 제7함대 및 태평양함대는 한국과 일본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닌 셔틀로써 존재한다는 뜻이 됨;; 

음......?? 그러니까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주둔해있는 것의 목적을 폄훼하는건데??

그냥 저 주장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보다 자신들의 이익이 더 크다"라고 말하는거임. 


또 왜 저러실까... 김영삼 정권 때도 백두정찰기 반대하려고 민간인 사주시키려고 시도했다는 글도 올라온 마당에, 

심지어 F-35A 수입할 때도 그거 수입할빠에얀 미사일 수입해라고 육군에서 문건 올리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경항공모함을 반대하는군?? 음.... 뭐.... 김영삼 때와 달라진게 별로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