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츠로제 기관총을 만들기도 한 Andreas Wilhelm Schwarzlose가 제작한 지연 블로우백 방식의 반자동 권총.


7.63 x 25mm 마우저 탄을 사용했다고 하며,탈착식 탄창에는 8~7발 정도가 장전되는 것으로 추정됨.


또한 슈바츠로제 1901년형 권총은 노리쇠가 후퇴하는 에너지를 토글을 회전시키는데 소모시키는 특이한 구조의 지연 블로우백 폐쇄기구를 사용하는데,조금 거추장스러워 보이긴 해도 내구성 등의 면에서 기존 토글 액션에 비해 딱히 꿀리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됨.


다만 총기를 장전하면 공이의 끄트머리가 총기 뒷부분으로 거의 손가락 한마디만큼 튀어나온다거나 방아쇠를 너무 꽉 쥐고 있으면 총기가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던가 하는 사소한 단점들은 존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