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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날 국감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각각 13대, 14대의 F-35A가 국내에 추가 인계된다고 밝혔다. F-35A는 지난 3월 2대가 처음으로 국내 도착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대가 인계됐다. 연말까지 5대가 추가로 들어온다. 공군은 “현재 F-35A 기체 도입뿐만 아니라 조종사·정비사 교육, 시설공사 및 기반체계 구축 등 전력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공중급유기 KC-330 4호기와 고고도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 4대는 연말까지 도입된다고 밝혔다. 공군은 “글로벌호크 조종사 8명, 센서통제사 4명, 정비사 16명에 대한 국내 교육이 예정돼 있고, 수용시설 공사 및 비행대대 창설 등 항공기 도입 준비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