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만세동 : '물이 굽어 권력이 되고 세금은 점점 차오른다'라는 화국 박영해 선생의 말에서 따온 이름

신일동 : 하나의 믿음이란 뜻으로 일향 시대에 사람들이 항상 농신(농사신)을 믿었다는 것에서 유래

화국동 : 꽃의 나라라는 뜻으로 화국 박영해 선생의 호에서 따옴

송천동 : 소나무의 하천이라는 뜻으로 송천동을 지나는 석주천 근처에 소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함

송은동 : 소나무의 은혜라는 뜻으로 민복전쟁 때 송은동 사람들이 소나무 뒤에 숨어 있어 군인들이 보지 못해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것에서 유래함

신관동 : 새로운 집이라는 뜻으로 일향제국실록을 수도에서 보관하다가 불탈 것을 염려해 위치를 바꿨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