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걱공화국 국가기밀정보원 조사 결과, 뉴토프의 사이비 종교 청서교 신자 다순실이 걱걱공화국으로 도망쳐 박순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정당까지 세웠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기밀정보원에서 처음에는 청서혁명배당금당을 중점적으로 수사했으나, 청서혁명배당금당과 우주의 기운당(박순실이 세운 정당)의 연관성이 발견되며 우주의 기운당도 함께 수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박순실이 다순실과 동일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고, 뉴토프 정부와 공조를 통해 동일인이 확실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현 시간부로 박순실은 뉴토프로 이송될 것이며, 우주의 기운당은 정치재판소에 의해 정당해산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조사를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해준 뉴토프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