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정률 60퍼 정도 찍은거 같음. 지붕 대부분 올렸고 층도 나누는 중이다.


컨셉은 장미의 성으로 가기로 했음. 근데 주변에 장미가 없어서 찾으려고 한참 돌아다녔다.






얼짱각도에서 한장



여기가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곳. 만들다가 실수로 한칸 밀려버렸음 씨발.... 


원래 저쪽 창문에 돌출되는 장식물 만들려고 했는데 한칸 밀려서 어떻게 해도 이상하길래 그냥 밀어버렸다.



제일 볼일 없는 뒷면. 





측면부. 아직 들 올린 지붕이 보임.



장식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주 오래전에 쓰던 화분 양식이 기억이 나서 접목시켰음. 울타리+잔디블록을 이용한 공중화분. 거기에 새로 추가된 사슬과 랜턴을 사용해서 조명+화분을 동시에 커버.










스폰지점 근처에서 보이는 모습.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장미의 성이라는 테마에 맞게 벌집 몇개 섬세한 손길로 떼와서 처마나 측면 현관 안쪽에 붙였음. 



오늘챈섭은 사람이 많긴했지만 10명은 안넘더라. 더 많은사람이 챈섭 와줬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