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거의 다했음!! 외관은 완전히 끝났고 내부 인테리어도 거의 끝냈다. 


집 지으면서 확실하게 컨셉 지켰음. 돌로 만든 1층 위에 목조로 올린 건축물.



새로 추가한 디테일인 못. 돌 버튼으로 만들었음.



얼짱각도에서 한장.



정원으로 이어지는 보조 현관. 나중에 정원을 확장하고 추가할거임. 간단한 미로정원과 티타임을 즐기는 정자를 추가할 예정.



보조현관으로 들어가면 딱 보이는 문. 이 문 뒤에 자신작이 있음.





심혈을 기울인 대장간!  정말 신경 많이 썼음. 지금은 발광베리가 좀 더 자라서 이뻐졌다.


대장간의 전체적인 컨셉은 무성한 동굴임. 대장장이가 드워프라는 설정. 나중에 스폰 섬 에 만들어둔 주민농장에서 무직주민한마리 대려올 예정임. 장식으로 쓸거야.



갑옷은 주운것들로 채워나가는중. 왼쪽 거치대는 반드시 사슬갑옷으로 채우고 말거임.



용암생성기. 설치할땐 저게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솥을 한칸 내릴까 고민중임.






중앙현관



계단을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휴게실



휴계실에서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연회실. 식탁에 달콤베리도 올리고 셀러드도 올리고 생선요리도 올리려고 했는데 액자가 부족해서 케이크, 호박파이, 스테이크 밖에 못올렸음. 다이아와 금으로 장식된 상석도 있다.



휴게실에서 왼쪽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대형 연회장에 걸맞는 대형 조리실. 




조리실 중앙엔 모닥불을 놨음.  명령어를 쓸 수 있다면 AI뺀 돼지를 스폰하고 이름표로 뒤집어서 통돼지 구이를 만들수 있겠지만 여긴 생 야생 서버니까. 



조리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오는 인챈트,포션제조실. 중간에 문으로 막아서 공간을 분리했고 층간 간격도 3칸이라 나중에 레드스톤 회로를 숨길 수 있도록 만들었음. 




인챈트 룸에서 사다리 타고올라가면 나오는 창고 



인챈트 룸에서 구석진곳에 위치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침실(예정) 이 나온다. 아직 침실집기를 만들 재료가 덜 모아져서 만들진 못했음. 바로 뒤에 춥디 추운 만년설 산이 있는걸 고려해서 중앙에 대형 난로를 만들거다. 스카이림 노드 양식 건축물 보면 건물 중앙에 나무때는 난로를 두잖아. 그것 말고도 중세 북유럽 양식에선 건물 구석에 돌로 만든 나무를 때는 대형 난로(난로라고 쓰고 그냥 나무태우는장소라 읽는다)를 설치하기도 함.


그리고 침실이 왜이렇게 구석진곳에 있냐면, 침실은 약간 집의 최심부로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느낌을 주고 싶었음. 



침실을 설치할때 가장 고민 많이한 대형 발코니. 활짝 열린 개방감을 주고싶었음. 그와 동시에 추운 환경이니만큼 문을 닫아 보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발코니도 다락문으로 난간을 만들어서 풍경중시로 하고싶으면 닫으면 된다. 






그리고 오늘 정말 어이없는 일이 있었음. 닉네임부터 mbti를 대놓고 써놓은 사람이 들어와서 아무나 키워주세요~ 하길래 거둬주고, 철갑옷 세트, 철검, 철괭이 주면서 내 밀밭, 사탕수수 농장 관리하라고 시켰더니, 사탕수수는 뿌리째 뽑아놓고 심어놓지도 않고, 밀밭은 다른애 밀밭까지 다 파해쳐놓고. 그러면서 광질좀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게다가 광질 허락해줬더니 나중에 지 친구왔다고 나한테 귓속말로 못하겠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나중에 가보니까 그동안 수확해서 상자에 넣어놓은 농작물, 대충 수박 10개랑 밀 9세트를 아주 싹싹 긁어서 사라졌더라. 나중에 털린 밭 주인 와서 왜이러냐고 해서 내가 아마 그놈이 실수로 한거 아니냐 하니까 갑자기 "친구랑 광질하고 있다니깐요?! ㅇㅈㄹ


아카하면서 친구왔다고 친목질하고. 귓말에, 빤쓰런에, 급발진까지?


이거완전....


카짓 킹리적 갓심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