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친이랑 야생하다 결국 개판나서 크리에이티브 켜봤는데 보이기만 하고 턴적이 없던 난파선이 그날따라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한번 박물관마냥 유리로 둘러싸고 물 싸악 빼고 임시항구같은거 만들어서 복원해보자! 했음




선수는 완파되어 흔적조차 없었고 선미는 꽤나 온전한 형태였음. 실제였다면 아무래도 작은 배같은 뭐시기에 들이받았거나 사소한 총격전에서 앞부분만 심하게 침수된뒤 버려져 선미는 천천히 가라앉은듯 함. 아니면 가운데부분이 부서진것같아 가운데가 쪼개지고 앞부분은 따로 파괴된뒤 뒤는 운좋게 살아남은듯 하다. 실제로 운인지 뭐시긴지는 모르겠는데 선수가 있어야 할곳에 철, 구리, 석탄, 그리고 금 원석 2블럭이 있었음


주변 지형을 평평하게 밀어주고 배모양처럼 가운데는 오목하게 파준뒤 깰끔띠하게 철블럭으로 포장해주고 광원용으로 LED 비슷한 바다랜턴 이쁘게 놔줌



월드오브워쉽 플레이하면서 본건 있어서 받쳐주는 뭐시기도 좀 있어보이게 놔주고 ㅋㅋㅋㅋㅋ




구글에서 난파선 사진을 찾아봐서 복원해준다. 그래도 파괴된 모습도 간직하고 싶기에 원본에 자작나무를 덧대어 복원하기로 함. 버전따라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해봄(?) (참고로 어두운 참나무가 용골이었고 나머지는 정글나무였다)


앞부분 둥근건 나중에 세심히 복원해야할것같아서 돚대와 중간부분, 그리고 선수는 용골까지만 복원했다




일단 이 한장만 찍었지만 나중에 완번히 복원해서 사진 여러개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