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X년, 대한민국에 알수 없는 재난이 닥쳐오고, 서울은 반쯤 사막이 된다.


이로 인해 서울 인구 60%가 죽어나갔고, 20%는 타 지역으로의 이주를, 10%는 서울 지하철 역사들에서 잔류하기로 한다.


그렇게 30년. 멸망한 서울에선 내전이 일어난다.


대한민국의 600년 중심지였던 명동과 광화문을 중심으로 집결한 명동 군벌, 서울에서도 보수 성향을 띈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강남 지역에서 만들어진 강남 군벌 , 그리고 서울 변방 지역이었던 노원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의정부 군벌 등이 서로 서울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한편 30년 전 재앙으로 모두 철수했는 줄 알았던 미군이 인천과 평택에 다시 상륙하면서 이들의 내전은 일시정지된다.


주인공은 서울을 대표하여 평택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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