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없을 만큼 먼 미래.


인류의 기술은 이미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발전 및 진화했고, 그 과정에서 각국의 지도자들은 국가 간 과학 기술, 생산력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노동과 연구에 방해되지 않는 것만을 남겨놓고 모든 것을 지우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 Code: Zero 프로젝트. 인간의 뇌를 지배하고 있는 감정 일부분을 제거하여 감정 표현과 공감 능력이 극히 제한된, 말 그대로 반 이상을 로봇과 같이 만들어 버리는 위험천만한 계획. 그 계획은 각국의 정부는 오직 국가 간 경쟁, 과학 기술들만을 위해서 차례로 시행되었다. 선진국, 후진국 할 것 없이 모든 국가가 그 계획을 시작했다. 왜냐하면 이미 후진국들은 도태되어 선진국에게 병합, 지구상에서 없는 국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느 때와 같이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늘 있기 마련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Code: Zero 프로젝트를 정부가 늘 하는 유전병 예방 수술이라고 속아서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정부의 계획에 따랐지만, 소수의 고위층과 그들에게 정보를 들은 각종 계급의 사람들은 힘을 모아 정부에 맞선다. 이 사건을 역사는 First Impact. 정부와 민간인 사이에 최초의 충돌이라 불렀다.


동등한 대립이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First Impact는, 거의 학살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써 진압당했고, 살아남은 일부의 생존자만이 도시의 가장 어두운 곳, 히든 스트리트에서 숨어 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십년의 시간이 다시 흐른 후. 


전 세계의 지도층들은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인간의 뇌에 인공지능을 삽입하여 100% 로봇으로 만들겠다는, 기발하지만 정신나간 계획을 선진국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실행하려 했다. 중국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강대국으로 부상한 인도, 일본, 대한민국과 북아메리카를 집어삼킨 미국, 남아메리카의 지배자 브라질과 유럽과 아프리카를 집어삼키고 광활한 영토를 차지한 러시아까지. 강대국들은 앞다투어 계획을 실행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무고하게 노동 기계가 되어서 인격을 잃어버린 시민들의 복수를 하겠다는 한 단체가 나타났다. First Impact가 발발했을 때 처참히 정부군에게 학살당해 존재가 없어진 줄만 알았던, 반정부군이었다.


이제, Second Impact가 이들로 인해 시작되려 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쓴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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