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게임은 연접일 이어나가기용으로만 접속중이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나면 침대에 누워 던모 접속을 하지만 여러 캐릭들 피로도를 뺄 기력까지는 없어 그냥 잠들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던파모바일만큼은 진짜 만족스럽게 플레이했고
절대로 놓지 않을거라 생각해 웹버전 계산기까지 만들어가며 열정을 끌어올려 플레이했지만
그에 따라 놓쳤던 것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개노는 나름 잘 쓰였지만
고민용은 늘 등에 칼을 숨겨두곤 했죠
개노에 쓰인 개선사항만으로는 제 현재 상황을 모두 제끼고 던모 복귀하기엔 부족했습니다

2각이 출시된다면 찍먹하러 복귀하겠지만
여태 했던것처럼 당시 최종컨텐츠를 노리는건
어려울듯 합니다

제겐 더이상 시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던모챈 여러분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