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버스님들을 용서하지 않는 모임


1:名無しの人間 (유동 인간)
여인의 순정을 희롱하는 인큐버스님을 용서하지 않는 모임 명예회장입니다.

2:名無しの人間
잘 말했다. 장하구나.

3:名無しの人間
용서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님' 붙이는 시점에 마음을 농락당한 흔적이 남아있네요…….

4: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 저어어어어엉말 이상의 왕자님이라 떨린다

5:名無しの人間
저런 거 2차원이잖아

6:名無しの人間
갑자기 벽쿵하지 말아줬음 한다
심장 멈춰버리니까

7:名無しの人間
앗앗앗 (다시 떠올서 심장발작)

8: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의 국보급 안면 살육병기를 지근거리에서 보여주는 필살의 피니시 홀드.

9:名無しの人間
a.k.a 근육 파괴술

10: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 님을 그런 돼지랑 착각해서 버려진 녀석들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

11:名無しの人間
하다못해 로빈 스페셜 정도로 해두자

12:名無しの人間
하지만 진~~~짜로 그건 호흡 이상해진다고

13: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 신장 다카스기 신사쿠야? 내려봐진다고.

(* 과거 일본의 무인. 딱히 키가 엄청 컸던 인물은 아니고 그냥 성씨가 '너무 크다'와 발음이 똑같다)

14:名無しの人間
그리고 뺨을 한 번 쓰담.

15:名無しの人間
"이런… 사과 열매처럼 사랑스럽게 익어버리고 말았네, 아가씨?"

16:名無しの人間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17:名無しの人間
갸아아아아아아아악!!!!

18:名無しの人間
적습이다~~~~!!!!!!!

19:名無しの人間
아아아~~~ 무리. 쓰러지겠다.

20:名無しの人間
이런 반응뿐이냐고

21:名無しの人間
진짜로 인큐버스님 때문에 성벽 질척질척하게 되어버렸는데 보험처리 될까요?

22:名無しの人間
진짜로 훈남 왕자님계 여자로밖에 뽑을 수 없게 되었다

23:名無しの人間
사치스러운 고양이도 있네

24:名無しの人間
누가 구해줘~ 이제 멀쩡한 연애 못 한다고

25:名無しの人間
이걸 죄라고 하지 않으면 도대체

26:名無しの人間
그래서 결국 그 사람의 추파는 놀이였던거야? 진심이었던 거야?

27:名無しの人間
글치! 그 권유는 받아들여도 돼?

28:名無しの人間
내는 받아들여버린 적 있데이

29:名無しの人間
옷 용자왕 탄생

30:名無しの人間
어때? 파이널 퓨전 승인이었어?

31:名無しの人間
그거야 그야말로 하룻밤만의 해머 커넥트였지

32:名無しの人間
어머~

33:名無しの人間
그 즉시 호텔로 에스코트였다

34:名無しの人間
역시 잔뜩 해댄 거냐

35:名無しの人間
뭐어 인큐버스님이라면 이상하지 않네

36:名無しの人間
아무렴 음마니까

37:名無しの人間
그야 그런가

38:名無しの人間
인간 여자가 모여 있는 학교라든가 이미 음식 레이스 회장이지.

39:名無しの人間
우리들을 먹은 수로 경쟁하는겨? 

40:名無しの人間
처음 듣는다
완전 음란이잖여

41:名無しの人間
치도리의 노부도 그리 말했다구요

(* 일본 개그맨 노부. 다이고와 함께 짠 콤비명이 치도리.)

42:名無しの人間
노부라면 말하겠지

43:名無しの人間
하지만 정말로 백합 섹스 하는구나.

44:名無しの人間
뭔가 이상한 기분이야
지금까지 전혀 흥미 없었는데

45:名無しの人間
지금 와서는 인큐버스님에게 엉망진창 당하고 싶은 욕구밖에 없어

46:名無しの人間
역시 섹스 능숙한 걸까

47:名無しの人間
무서울 정도로 능숙해

48:名無しの人間
능숙하구나…….

49:名無しの人間
역시 인큐버스님이야

50:名無しの人間
해석일치네

51:名無しの人間
일단 호텔에 데려가지기까지 엄청 스마트하고 도착하고 나선 분위기 잡는 거 존나 잘함

52:名無しの人間
그렇겠지

53:名無しの人間
머릿속에 그려진다

54:名無しの人間
그러고 뒤는 밀어넘어뜨려져서 되는 대로 귀여움당할 뿐이야.

55: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은 총공이네…….

56:名無しの人間
뭐 씹탑이려나

57:名無しの人間
실제 그렇다고 생각해

58:名無しの人間
해석 완전일치로군요

59:名無しの人間
귀핥기라든가 속삭이면서 괴롭혀져서 완전 엉망진창이다

60: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의 속삭임… 머리 이상해져버릴 것 같다

61:名無しの人間
그렇네 이제 뇌수 질척질척이야

62:名無しの人間
우와~

63:名無しの人間
솔직히 얼른 그렇게 되고 싶다

64:名無しの人間
다음 번 한가한 날에 받아들이자…….

65:名無しの人間
하지만 입에는 키스해주지 않는단 말이지~

66:名無しの人間
그렇구나

67:名無しの人間
장난감이라거나도 쓰지 않는 느낌?

68:名無しの人間
응. 자신이 해주는 건 여자로서의 불장난뿐이라고 하더라.

69:名無しの人間
불장난인가…….

70:名無しの人間
진심 섹스는 해주지 않는구나…….

71:名無しの人間
음마자식…….

72:名無しの人間
뭐어 권유를 받을 때에 "이건 하룻밤의 놀이일 뿐이지만 그래도 괜찮을까?"라고 물어봤으니까.

73:名無しの人間
뭐 몇 명 상대로 진심이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하지만

74:名無しの人間
하지만 달리 말하자면 나는 인큐버스님의 섹프가 된 셈인거지

75:名無しの人間
!!!!!

76:名無しの人間
그건 좀 가능할지도

77:名無しの人間
결국 인큐버스님 드림러가 되어버렸다고

(* 드림러: 최애와 자신을 모티브로 한 자캐가 관계를 맺는 2차창작을 만드는 사람)

78:名無しの人間
하지만 역시 인큐버스님에게도 진심의 상대가 있는 걸까나

79:名無しの人間
내 근처의 인큐버스님은 뭔~가 남자랑 좋은 느낌이었단 말이지

80:名無しの人間
남자랑……?!

81:名無しの人間
그런 거 안 된다고

82:名無しの人間
끊어질 것 같다

83:名無しの人間
잔뜩 여자의 하트를 복합골절시켜놓고 결국 그거냐고

84:名無しの人間
여자 헌터 겸 남자 헌터였냐고

85:名無しの人間
음마자식…….

86:名無しの人間
어쩐지 그 남자랑 어울리는 인큐버스님은 씹텀의 오라 풍기고 있더라

87:名無しの人間
안 된다 즉각 떼어놔라

88:名無しの人間
뇌가 파괴당한다

89:名無しの人間
웃기지마

90: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이 남자인지 뭔지에 질 리가 없잖아

91:名無しの人間
쓰레기가

92:名無しの人間
하지만 어느 인큐버스님이든 의외로 그런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93:名無しの人間
(절망)

94:名無しの人間
저 인큐버스님이 남자 상대로는 수가 된다고는 알고 싶지 않았데이

95:名無しの人間
남자에게 더렵혀지는 인큐버스님이라니…….

96:名無しの人間
솔직히 좀 가능한데

97:名無しの人間
진심이냐?

98:名無しの人間
뭔가 한 번 인큐버스님과 베드인 하고나서 그런 기분이 되어왔다 

99:名無しの人間
그런 특수효과도 있는 걸까

100:名無しの人間
디버프라고 그런거

101:名無しの人間
뭐 한 번 인큐버스님의 권유 받아들여볼래? 어쩐지 가치관이 바뀌니까.

102:名無しの人間
무슨 처녀 버리면 세상이 바뀌어요~ 같은 소릴 하는 가래찌꺼기 놈들 같은…….

(* 아마도 죠죠 네타)

103:名無しの人間
하지만 나도 인큐버스님과 호텔 간 뒤로 뭔가 실제로 변한 건 사실이야

104:名無しの人間
진짜냐

105:名無しの人間
역시 정신적 처녀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려나

106:名無しの人間
어쩐지 인큐버스님과 하고 나선 역으로 '아, 남자도 괜찮네'라든가 생각하게 되지 않았어?

107:名無しの人間
무지 이해한다

108:名無しの人間
거짓말이지

109:名無しの人間
여우에 홀렸구먼

110:名無しの人間
뭐 한 번쯤 인큐버스님에게 교육당해볼 만하지

111:名無しの人間
그건 그래
아마 싫어하지 않을 테니까 용기 내봐

112:名無しの人間
뭐야 이녀석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 꼴받네

113:名無しの人間
그치만 뭐, 인큐버스님이 남자랑 사귀기 전에 적어도 한 번쯤은 총애받아보고 싶은걸

114:名無しの人間
확실히 그래
남자랑 사귀기 시작하면 역시 밤놀이도 못 하는가

115:名無しの人間
아, 그거 직접 인큐버스님에게 물어봤는데

116:名無しの人間
직접 물어본거냐?!?!?!?

117:名無しの人間
너무 용자왕이겠지

118:名無しの人間
제네식 가오가이가잖아

119:名無しの人間
귀여운 아기고양이쨩에게 권유하는 걸 관둘 리 없잖아? 라고 윙크하면서 말해줬다

120:名無しの人間
하는 거냐!!!

121:名無しの人間
정조관념 어떻게 되어있는 거야

122:名無しの人間
아, 하지만 어쩌면 남친과의 3P가 될지도 모른대

123:名無しの人間
그럼 싫은 걸로 정해져 있잖아

124:名無しの人間
인큐버스님의 밤의 사정은 이제 엉망진창

125:名無しの人間
나는 오케이라고 말해뒀다

126:名無しの人間
OK하지 말라꼬

127:名無しの人間
남친여친에 모르는 사람으로 3P라니 불편한 것도 정도가 있다

128:名無しの人間
아니, 단순히 인큐버스님이 남친과 하는 장면에 좀 흥미가 있어서 말야

129:名無しの人間
으음…….

130:名無しの人間
뭐… 그건 이해못할 것도 아닐지도…….

131:名無しの人間
그러겠냐고

132:名無しの人間
제정신으로 돌아와라




이번 편 말미의 설명은 이미 전에 번역해놓은 사람이 있어서 패스함.

대충 요약하면 인큐버스는 남성 음마가 암컷타락으로 성전환해 생긴 종족이기에 여자도 좋아한다.
다만 어디까지고 불장난이며 여성을 배려하기에 기본적으론 첫키스 같은 걸 빼앗지는 않는다.
인큐버스와 관계를 맺은 인간 여성은 암컷타락 적성이 높아져서 이 세계관 인간 개체수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등등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