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장비와 강한 파티원에게 의존하던 내가 얼마나 나약한 훈타인지 깨달았음...

200에 달하는 넉넉한 체력과 든든하던 4자릿수 방어력, 개쩌는 회복커스텀...

자꾸 대경직때 마비랑 수면걸던 좆냥이,

캠프에만 돌아올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었던 소모품

이 모든게 얼마나 소중한지

난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