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울끈불끈 하지만 평소엔 자기 몸 잘 숨기며 남친 사귄 근순이


오늘도 자기 몸을 커버 가능한 옷으로 맞춤 코디 후 멀리섯 손 흔드는 남친한테 방긋 웃으면서 달려가지만


때마침 불어온 바람때문에 입고있는 티셔츠가 배에 착 달라붙어 식스팩이 훤히 비춰보이는걸 남친이 보게되고


근순인 그것도 모르고 오래 기다렸냐며 애교나 부리는거지